LG CNS, 태블로로 '협상의 구매'를 '정보우위의 구매'로 바꾸다

SINGLEX 구매에 내장된 Tableau로 감지·판단·실행의 데이터 기반 구매 의사결정 체계 완성

요약

LG CNS는 구매 플랫폼 'SINGLEX 구매'에 Tableau를 임베디드 분석 계층으로 결합해, 협상력 중심 구매를 정보우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 관세·통상 리스크, 공급망 재편이라는 세 가지 압박 속에서 기업들은 데이터는 쌓이지만 답을 얻는 속도는 그대로인 '데이터의 역설'을 겪습니다. LG CNS는 ERP·외부 시장 데이터를 5계층 아키텍처로 표준화하고 감지(Sense)-판단(Decide)-실행(Act) 구조로 6종의 리포트를 운영하며, 다음 단계로 자연어 AI 'PROai'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 소개

LG CNS는 LG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IT 서비스 기업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스템 통합(SI)과 클라우드·AI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AI 기반 SaaS 통합 플랫폼인 '싱글렉스(SINGLEX)'를 통해 인사·구매·품질·영업·서비스 등 핵심 경영 관리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전 과제 

협상력이 아니라 정보의 양과 속도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2026년 구매 조직은 세 가지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지정학·통화정책·공급 불안이 겹치며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세율이 정책 주기마다 수시로 바뀌면서 관세·통상 정책 리스크는 상시화됐습니다. 그리고 밸류체인 가시성 강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 46%에 달할 만큼, 공급망 재편과 지역화 흐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세 압박 모두 내부 시스템만으로는 감지되지 않고, 시장가·환율·관세·협력사 신용정보 같은 외부 데이터를 통해서만 보인다는 점입니다.

데이터는 쌓이는데, 답을 찾는 속도는 그대로인 역설

CPO의 92%가 생성형 AI 역량을 계획·검토 중이지만, 실제로 AI를 전사 규모로 운영 중인 조직은 4%에 불과합니다. 73%는 데이터 품질을, 57%는 사일로형 업무를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았습니다. 구매·품질·물류·계약 데이터가 서로 다른 코드체계로 흩어져 있고, 외부 시장 데이터는 애초에 시스템 밖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납기 준수율 하락, 품질 불량률 초과, 신용등급 하향, 산업 뉴스처럼 사고보다 먼저 도착하는 신호들도 각자 다른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한 화면에서 연결되기 전까지는 '일상적인 변동'으로만 보였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구매 솔루션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존 솔루션은 단순히 트랜잭션(거래 처리)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축적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우수한 분석 툴을 내재화하지 못했습니다. 성능이 부족하거나 보여주기식 시각화에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김대성
상무, LG CNS SINGLEX 구매

솔루션 (The Solution)

수집부터 분석까지, 5계층으로 표준화한 데이터 아키텍처

이제 구매는 관계와 물량, 협상력으로 우위를 가리는 게임이 아니라, 누가 더 많은 정보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확보하느냐로 승부가 갈리는 '정보 우위(Information Advantage)' 싸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SINGLEX 구매는 Tableau를 임베디드 분석 계층으로 결합해 수집(Source)→통합·정규화(Integration)→데이터 적재(DataMart)→시맨틱·거버넌스(Semantic)→분석·활용(Tableau)의 5계층 구조를 구현했습니다. 

ERP·사내 시스템의 내부 데이터와 시세·환율·관세·신용정보 같은 외부 데이터를 표준코드로 정규화해 하나의 데이터마트에 적재합니다. 그 위의 시맨틱 계층은 지표 정의를 하나로 통일하고, '행 수준 보안'을 적용해 담당자나 조직마다 볼 수 있는 데이터 범위를 자동으로 제한합니다. 이렇게 정리된 분석 결과는 Dashboard, Daily Email, SINGLEX 화면 내 임베드, 자연어 검색(AI)까지 네 가지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감지(Sense)-판단(Decide)-실행(Act)의 순환 구조

시장가·환율·관세 변동과 협력사 납기·품질 지표를 실시간으로 감지(Sense)하고, 원가 영향 시뮬레이션과 대체 협력사 비교로 리스크와 기회를 판단(Decide)한 뒤, 협상 근거 자료를 자동 생성하고 구매전략을 실행(Act)합니다. 실행 결과는 다시 감지 정확도 개선에 재학습되어, 신호 감지에서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는 순환 구조를 이룹니다.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수능을 잘 보면 된다는 말처럼, '잘 감지하고 판단해서 실행한다'는 개념은 쉽습니다. 핵심은 이 모든 과정을 관통하는 속도입니다. 남들보다 1초라도 빠르게 감지·판단·실행해야 지속 가능한 핵심 역량이 됩니다.

김대성
상무, LG CNS SINGLEX 구매

이상징후 감지부터 단가 예측까지, 6종 리포트로 가동 중

이 구조는 이미 3단계 6종의 리포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단계(감지)는 구매업무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Compliance 추적 리포트로 표준 프로세스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합니다. 2단계(판단)는 Tableau에 게시된 데이터 원본 기반의 Spend 분석·Self-BI와, 시황정보를 자동 수집해 이메일로 발송하는 리포트로 구성됩니다. 3단계(실행)는 원자재·시황 BOM을 연계한 단가 예측과, 환율을 반영한 실적단가·예상단가 예측 리포트로 협상의 근거 자료를 제공합니다.

LG CNS의 구매 솔루션인 '싱글렉스 구매(SINGLEX Procurement)'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제적·합리적·미래지향적 구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분석 툴인 Tableau(태블로)를 내재화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 수준의 시도이며, 구매 업무 전반의 풀 커버리지(Full Coverage)를 지원합니다.

김대성
상무, LG CNS SINGLEX 구매

태블로의 차별점 (The Tableau Difference)

분석이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는 네 가지 조건

LG CNS가 분석 계층으로 Tableau를 선택한 이유는 네 가지입니다. 클릭 한 번으로 다음 질문으로 이어져 분석이 일상적인 습관이 되고, 구매 담당자가 개발 요청이나 대기 없이 직접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으며, 구매오더·견적·계약·외부 데이터를 끊김 없이 하나로 연결해 볼 수 있고, 공개 학습 자료와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 저변이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 이 네 가지가 함께 갖춰지면서 분석은 일부 담당자의 업무가 아니라 구매 조직 전체의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과 (The Results)

SINGLEX 구매를 도입한 조직에서는 감지-판단-실행의 순환 구조가 실제 업무에 자리잡으면서, 구매 조직이 사후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먼저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리포트 작성에 쓰이던 시간이 줄어든 만큼, 그 시간이 다시 분석과 협상 준비로 재투자되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구매 담당자가 데이터 원본에 직접 접근해 드래그&드롭으로 분석하는 Self-BI 문화가 표준 리포트와 함께 정착
  • 월 단위로 반복되던 실적·시황 리포트 작성 업무가 자동화되어, 구매 담당자가 분석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
  • 별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투자 없이 Tableau 기반으로 Spend 분석·Self-BI 환경 구축
  • 이상징후 감지부터 단가 예측까지 감지-판단-실행 전 주기를 다루는 6종 리포트가 SINGLEX 구매 화면 안에서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