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혁신의 물결에 올라타다
Tableau DataFest Korea 2024 하이라이트
‘Tableau DataFest Korea 2024’ 성황리에 개최
지난 8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컨퍼런스 ‘Tableau DataFest Korea 2024’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Tableau DataFest Korea 2024는 태블로의 국내 다양한 산업의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가 모여 데이터 활용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블로가 맞이한 데이터 혁신의 3가지 파도를 주제로 앞으로 데이터 분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태블로의 새로운 제품과 기능 소개와 함께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태블로를 도입하여 데이터 문화를 정립하고 데이터 민주화를 실현시킨 데이터 혁신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카페의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데모 세션을 통해 현장에서 태블로를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도 이제는 셀프서비스의 시대
이번 ‘Tableau DataFest Korea 2024’를 여는 기조연설에서 위장영 태블로 한국 비즈니스 총괄이 태블로가 맞이한 3가지 데이터 혁신 파도를 소개했습니다. 데이터는 지난 30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의 파도를 맞이했습니다. 데이터 혁신 초기는 소수의 IT부서나 데이터팀 전문가가 분석을 담당했던 풀서비스(Full-service) 시대였습니다. 현업에서는 데이터 활용을 위해 IT부서나 데이터팀에 분석을 의뢰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위장영 총괄은 “데이터가 급증하고 분석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데이터도 셀프서비스(Self-service) 시대로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태블로도 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탄생한 플랫폼이며, 조직 구성원 누구나 비즈니스 데이터를 쉽게 분석하고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태블로는 AI 기반의 ‘태블로 펄스’와 ‘태블로 코파일럿’을 소개하며 새로운 데이터 개인화(Personalization) 시대를 알렸습니다. 이제 태블로를 통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기반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부터 대기업 CEO까지, 조직 구성원 모두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조연설에는 △코리아세븐 △스튜디오킹덤 △LG유플러스가 태블로를 도입해 전사에 데이터 문화를 정립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현업 담당자들은 물론이고 기업의 CEO까지 모두 데이터를 보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태블로를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세븐일레븐을 운영 중인 코리아세븐은 전체 2천여 명의 임직원 중 50여 명만이 사용했던 기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태블로로 전환한 후 1,200명까지 사용자가 증가하며 기업 내 데이터 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킹덤은 태블로를 통해 게임 개발 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감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여러 문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모든 구성원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태블로를 선택했으며, 현재 마케팅 그룹의 약 50%가 태블로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와 함께 성장하는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Seoul TUG)
국내 최초 태블로 유저 그룹,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Seoul TUG)의 이야기가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태블로 유저들이 모여 태블로 활용 경험과 최신 기술, 대시보드 디자인 등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배울 수 있는 모임입니다. 박보람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의 리더는 기조연설에서 데이터를 사랑하고 태블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태블로 유저 그룹은 매주 화상 미팅과 분기별 세션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 공식 런칭 행사인 ‘데이터팸 톡톡톡 (Datafam Talk Talk Talk)’을 시작으로 BI 실무 적용 가이드와 CRM 도입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기업 사례 중심의 워크샵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공유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오픈소스와 파이썬을 활용한 심화 기술 주제를 다루며 회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메뉴, 데이터로 발견하다
실제 카페의 매출 데이터를 사례로 들었던 태블로 데모 세션에서는 카페 운영을 고민 중인 사장님과 알바생의 이야기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카페 알바생은 여러 판매 채널에 흩어져 있는 매출 데이터를 ‘태블로 프렙 빌더’를 통해 단 몇 번의 클릭으로 분석하기 쉬운 상태로 통합하고 ‘태블로 데스크톱’을 통해 시각화했습니다. 또한 날씨와 같이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데이터에 함께 결합하여 더욱 다각화된 분석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는 ‘태블로 펄스’를 통해 AI의 도움을 받아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간단한 질문을 통해 빠르게 분석하여, 카페 사장님이 카페 운영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태블로
이번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에서는 데이터 혁신의 파도에 올라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국내 태블로 유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감’에 의존하던 의사결정 방식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구축할 수 있었던 여러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비즈니스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태블로는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 아래 기업의 데이터 문화 구축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태블로는 지난 3년 동안 매회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2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신병훈련소’를 비롯해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이번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를 통해 우리는 데이터가 기업의 전략적인 의사결정부터 고객경험 개선, 업무 효율성 증대까지 비즈니스 모든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태블로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사랑하는 모든 국내 데이터 혁신가들이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