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데이터 혁신의 물결에 올라타다

Tableau DataFest Korea 2024 고객 성공 스토리

Tableau DataFest Korea 2024에서 만나본 데이터 문화 혁신 사례

지난 8월 29일, 코엑스에서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연례 데이터 컨퍼런스, ‘Tableau DataFest Korea 2024 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 혁신가들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코리아세븐 △스튜디오킹덤 △LG유플러스 △교보문고 △네패스 △LG전자가 연설자로 등단하여 태블로를 통해 기업 내 데이터 문화 구축에 성공한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코리아세븐, 셀프서비스 단계 전환 통한 전 직원의 데이터 문화 확산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태블로를 도입하여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태블로 도입 전에는 소수의 직원만이 데이터를 보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풀서비스(Full-service)’ 단계에 머물러 있어, 대부분의 직원들이 데이터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태블로 도입 후, 코리아세븐은 태블로를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Self-service) 단계로 전환하면서 모든 직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제 코리아세븐의 더 많은 직원들이 데이터를 활용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블로 도입 초기에는 시스템 전환과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셀프서비스 단계로 바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태블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글로벌 레퍼런스를 참고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데이터 혁신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구인회 코리아세븐 디지털 혁신 부문장은 “태블로의 신속한 지원 덕분에 코리아세븐의 데이터 혁신이 크게 촉진되었고, 이를 통해 손쉽게 문제를 해결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아세븐은 기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태블로로 전환한 결과, 2천여 명의 임직원 중 데이터 분석 시스템 사용자가 50여 명에서 1,200여 명으로 증가하며 기업 내 데이터 문화를 성공적으로 확산시켰습니다. 앞으로 코리아세븐은 생성형 AI가 접목된 태블로를 통해 더욱 개인화된 데이터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업계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튜디오킹덤, 태블로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 게임 운영 혁신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제작사 스튜디오킹덤은 태블로를 도입하여 게임 개발의 전 단계에 걸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구축했습니다. 게임 기획 및 QA 부서는 태블로가 제공하는 실시간 맞춤형 대시보드를 통해 인게임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며, 게임 운영의 핵심 요소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PVP 모드의 승패 결과, 신규 캐릭터의 판매 및 사용 현황 등 주요 지표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태블로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 팀의 역할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데이터팀에서 수동으로 모든 데이터를 추출했다면, 태블로를 도입하여 실무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조회하고 해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데이터팀을 거치지 않아도 실무자가 직접 유저 이탈 패턴을 분석하고, 특정 이벤트가 유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과정을 정착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팀은 더욱 고도화되고 가치 있는 업무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지용 스튜디오킹덤 기술실현 그룹 데이터 엔지니어는 "태블로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교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고, 이를 통해 게임 기획과 운영 전반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한 플랫폼 기업 전환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가 현대 비즈니스 업무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음을 인지하고, 지난 6월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라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AI 기반의 선제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기업과 개인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2022년 ‘유플러스 3.0’을 발표하고 통신 기업에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마케팅 조직의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선하였고, 마케팅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전담팀만으로는 데이터 문화 구축에 한계를 느꼈고, 전 구성원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을 목표로 태블로를 도입했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도입으로 현재 마케팅 그룹의 약 50%가 태블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컨슈머부문 정혜윤 상무는 "태블로의 셀프 BI 툴 덕분에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AX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보문고, 데이터 드리븐 문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 전략

교보문고는 데이터 민주화와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문화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데이터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경영진의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직들이 협력할 수 있는 전략적 구조와 로드맵을 개발했습니다. 데이터 표준화, 품질 관리, 데이터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교보문고는 데이터 분석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두루 갖춘 시민 분석가 양성과 구성원의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태블로를 도입하여 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 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극복하여 모든 부서가 동일한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보문고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중 648명이 데이터 분석 교육을 수료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 대회를 개최해 실무에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있습니다.

향후 교보문고는 데이터 드리븐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멀티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교보문고는 데이터 전략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기업 내 데이터 신뢰성과 통합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문화와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네패스, 태블로를 통해 확인한 데이터 거버넌스의 중요성

네패스는 태블로를 도입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유연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태블로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을 통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활용하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사업부에서 데이터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제조업 환경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태블로 서버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여 사용자들이 언제든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패스는 데이터의 가용성, 무결성,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효과적인 데이터 거버넌스가 없는 데이터 분석을 모래성에 비유하며 데이터 거버넌스는 단순한 관리 도구가 아닌 데이터 활용 능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잘 구축된 데이터 거버넌스 덕분에 네패스는 29개의 리포트를 단 이틀 만에 태블로 리포트 형태로 변환할 수 있었습니다.

네패스는 태블로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단순화하고,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켜 조직 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네패스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창출하고 가치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LG전자, 데이터 고수가 되기 위한 데이터 기반 DX 문화 확대

LG전자는 태블로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강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처음 데이터 태스크 조직을 구성한 LG전자는, 초기에는 일부 데이터 전문가가 모든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분석할 방법을 찾던 중, 태블로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태블로를 통해 주요 기기와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행해 전사에 공유하고, 태블로 서버를 구축하여 실시간 분석과 트래킹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전체 조직에 태블로를 확산하여 구성원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켰습니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이들이 데이터를 다루기 어렵고, 업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팀즈 내 ‘Data Farm’ 채널을 개설하고 태블로 서버 내 콘텐츠를 확장하여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현업 맞춤형 DX 세미나를 운영하여 구성원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현업 문제와 연결된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간단한 데이터 분석 세미나를 통해 구성원들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데이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구성원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며,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그려가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

이번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4를 통해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한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혁신적인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태블로는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 아래 더 많은 기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태블로는 기업 내 구성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유저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